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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작업 근로자 23m 아래로 추락 사망」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작업 근로자 23m 아래로 추락 사망」

▲23일 오후 11시25분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고소작업차에서 작업하다 하강하던 A씨(40대)가 23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사진은 대우조선해양 전경.뉴시스 2023.03.24.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작업하던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11시25분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고소작업차에 있던 A씨(40대)가 작업 중 2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선박작업을 위해 고소작업차 바스켓에 탑승했으며 작업을 마치고 하강 중 바스켓이 멈추자 안전고리를 풀고 살펴보던 중 갑작스레 바스켓이 움직이면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바스켓에는 A씨와 동료 B씨가 함께 탑승하고 있었다.

병원에 이송된 B씨는 생명에 큰 지장은 없지만 타박상 등을 호소했다.

A씨와 B씨는 둘 다 대우조선해양 직영 노동자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0시 10분께 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기초적인 상황을 파악한 뒤 돌아갔으며 오전 중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적용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119에 신고하지 않고 사내 자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시간이 촉박해 응급구조사 등으로 편성된 자체응급구조대가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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