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종합사회복지관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콜라보 가정의달맞이 ‘세대통합 온가족 페스티발’
-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U-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 운영] 행사 성료-
[경상뉴스=조정환 기자]인애복지재단 소속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민화)과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관장 김양언)가 콜라보하여 가정의달 맞이 ‘세대통합 온가족 페스티발’을 기획하여 다양한 체험, 부스 행사를 지난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마산소방서 의용소방대를 연계하여 ‘U-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및 ‘의료지원’에 도움을 받아 행사 운영 관리 및 진행 전반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U-119 안심콜 서비스’는 119 신고 접수 시 구급대원이 등록된 질병 특성 및 부가 정보 등을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맞춤형 응급 처치와 적절한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보호자에게 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사실과 이송 병원 정보가 문자메시지로 자동 전송돼 응급상황 등을 신속히 공유할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임산부, 뇌졸중·협심증, 심근경색 등 중증응급질환으로 인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경우 미리 등록해 두면 유용하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콜라보 가정의달맞이 ‘세대통합 온가족 페스티발’
U-119 안심콜 등록은 본인 외에도 동의를 얻어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으며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119 안심콜’을 검색하거나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를 통하면 된다.
한편, 1946년 9월 인애원 설립으로 시작된이현 인재복지재단은 ‘사람은 사랑이다’라는 ‘인애’의 의미처럼 모든 사업에 있어 사람에 대한 믿음과 인간 존중을 핵심 가치로 하며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온 경남지역 사회복지 선도 기관으로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한 대응,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에 힘쓰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