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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부세관·진주시,「미 관세대응 유관기관 합동설명회」개최

▲경남서부세관·진주시, 미 관세대응 유관기관 합동설명회 개최
-통상환경 대응 전략 공유 및 맞춤형 1대1 상담 실시로 기업 애로 해소 기대-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서부세관과 진주시는 서부경남지역 수출기업의 관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미 관세 대응 유관기관 합동 설명회’를 9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김이석 경남서부세관장과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부산본부세관, 중앙관세분석소, KOTRA 경남지원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 등 수출 지원 유관기관과 서부경남지역 50여개 중소기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부산본부세관은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기업대응방안과 함께 FTA 활용 방안 및 인증수출자 제도에 대하여, 진주시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사업과 브랜드 마케팅 지원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였다.

중앙관세분석소는 품목분류 및 사전심사제도를 안내, KOTRA 경남지원본부는 관세대응 관련 주요 질의 응답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들이 이해하기 쉬운 실무적인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는 중소기업 통상 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융자계획 안내를 통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금융지원 방안을 설명하였다.

또한, 설명회 종료 후에는 부산본부세관, 진주시,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과 수출기업 간의 일대일 상담 실시로 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향후 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로 인해 수출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내용과 제도 등을 상세하게 알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일대일 상담으로 기업 환경에 맞는 적절한 대응책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이석 경남서부세관장은 “미국 관세행정 정책의 불확실성에 따른 서부경남 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하여 진주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겠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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