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통합지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롯데복지재단과 연계 「롯데 플레저박스」 물품 50박스 지원
[경상뉴스=김관수 기자]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양언)는 지난 17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롯데복지재단은 [2024년 효(孝) 사랑의 달 캠페인] 효사랑키트(식생활용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원시 마산회원구 內 거주중인 독거노인 중 암, 심장질환 중 한가지 질환 이상 보유하신 분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50세대에 지원했다.
롯데 플레저박스는 쌀, 간편식 외에 노년층에 맞춰 홍삼, 성인 유산균, 양갱을 포함해 개당 약 14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쁨과 즐거움을 담은 상자’라는 뜻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사업이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센터장은 단순히 물품 지원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한국영양학회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KDRI]’ 홍보 시 활용되었던 식품구성자전거에 대한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이용자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한 대응,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에 힘쓰며 노인 취약계층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