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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지역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600원」인상해 4600원

▲경남 시지역 택시요금 7월 1일부터 600원 인상
-기본요금 4600원으로…2023년 인상 이후 3년 만-

[경상뉴스=박영환 선임기자]경남도내 시 지역에서 택시 기본요금이 7월 1일부터 4600원으로 인상된다. 도내 군 지역은 내부 방침을 정해 시행을 준비중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 지난해부터 인상을 검토했으나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택시요금 인상을 자제해 왔다.

하지만 올들어 연초부터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한 용역을 시행했으며 그 결과 지난 5월 소비자정책실무위원회와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어 7월 1일부터 시지역에서 일괄 택시요금을 600원 인상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거제시는 오는 20일부터 요금을 인상키로 결정했다.

경남에서의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4월 3300원에 이어 2023년 6월 4000원으로 인상된 이후 3년만이다.

이번 인상은 물가 상승과 유류비·인건비 등 운송원가 증가에 따른 택시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 관계자는 “고유가에도 택시업계의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해 불가피하게 택시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은 다소 늘어나게 됐지만, 업계에서는 운송원가 현실화를 통해 안정적인 택시 운행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요금 인상에 걸맞은 친절도 향상과 차량 관리, 안전운행 등 서비스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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