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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천통합보훈회관」26일 준공식

▲사천 보훈 가족들의 숙원사업인 ‘사천통합보훈회관’이 26일 준공식을 갖는다.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사천통합보훈회관이 준공됐다.

사천시는 오는 26일 노룡동 사천 호국공원 일원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사천통합보훈회관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천 보훈 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사천통합보훈회관’은 총사업비 18억 2000만 원(국비 5억 원, 시비 13억 2000만 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총면적 490㎡ 규모로 건립됐다.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활동할 수 있는 사무실 4곳을 비롯해 중회의실, 대회의실, 승강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보훈단체의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보훈단체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회관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설 유지관리와 운영도 시가 직접 맡을 계획이다.

시는 이번 통합 보훈회관 준공을 계기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 확충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사천 호국공원 확장 조성 사업을 통해 보훈 공간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약 8억 원을 투입해 1만 8852㎡ 규모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주차장, 산책로, 잔디광장, 그늘막, 휴게데크 등을 확충했다.

또한, 4억여 원을 투입해 기존 구암리 야산에 위치해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사천 국군묘지’를 사천 누리원 자연장지 내 998㎡ 부지로 이전 조성했다.

사천 출신 국군 용사 44기가 안장된 이곳은 추모의 벽과 제단 등을 새롭게 갖추었으며, 시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전국 16번째 ‘국가관리 묘역’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사천 호국공원 내에 항일운동 기념탑을 건립한 데 이어, 유족들의 건의를 적극 반영해 탑 일원에 사천 출신 독립 유공 서훈자 명단과 기미독립선언서 판석 각인 사업을 완료하며 역사적 의미를 한층 더했다.

시는 보훈 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부터 보훈 수당을 대폭 인상해 지급하는 등 인프라 정비와 함께 실질적인 경제적 예우도 크게 강화했다.

참전 명예 수당은 월 13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전몰군경 유족 수당은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보훈 보상 대상자 수당은 월 5만 원에서 8만 원으로 각각 올라 유공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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