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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에 한병도『야당은 국정 파트너』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뉴시스

-“당 혼란 수습… 李정부 성공이 목표”-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문(친문재인)계 3선 한병도(사진) 의원이 11일 선출됐다. 한 원내대표는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열린 자세로 대화와 타협에 나서겠다”고 밝혔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협치국회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화답했다.

한 원내대표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1억원 공천헌금 수수 의혹 여파에 따른 당 혼란을 수습하고 제1야당 국민의힘과의 극한 대립 속 개혁·민생 입법을 균형감 있게 추진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한 원내대표는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친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해 백혜련 의원과 결선을 치러 승리했다. 진성준·박정 의원은 1차 투표에서 낙선했다. 이재명정부 집권여당의 두 번째 원내사령탑에 오른 한 원내대표에게 주어진 임기는 5월 중순쯤까지 4개월여에 불과하다.

한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이번 원내대표에게 허락된 시간은 짧지만 주어진 책임은 그 무엇보다 크고 무겁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일련의 혼란을 신속하게 수습하고 내란 종식 검찰·사법개혁, 민생 개선에 시급히 나서겠다. 우리의 목표는 이재명정부의 성공”이라고 밝혔다. 앞선 정견 발표에서는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2차 종합 특검법, 끝장 (통일교·신천지) 특검법을 처리하겠다”며 “전광석화처럼 민생·개혁 법안을 밀어붙여서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단단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원내대표는 문재인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을 지내며 야권과의 대화를 주도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전략기획위원장, 대선 캠프 상황실장을 지냈다. 그는 야당을 국정의 한 축으로 인정하겠다면서도 “내란 옹호, 민생을 발목 잡는 정쟁은 단호히 끊어내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같은 날 치러진 민주당 최고위원 3명을 뽑는 보궐선거에서는 친명(친이재명)계 강득구 의원과 친청(친정청래)계 이성윤·문정복 의원이 당선됐다. 후보별 득표율은 강 의원 30.74%, 이 의원 24.72%, 문 의원 23.95%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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