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오른쪽)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14일 일본 나라현 대표 문화유적지인 호류지(법륭사)에서 기념촬영을 할 때 착용한 신발./ 연합뉴스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 일정 중 착용한 ‘운동화’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운동화는 한 이탈리아 브랜드의 75만 원 상당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청와대는 당시 이 대통령이 운동화를 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호류지에 자갈이 많아 수행 비서의 운동화를 빌려 신은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함께 일본 나라현의 대표 문화 유산인 호류지를 찾았다. 당시 이 대통령은 정장 차림에 회색 스니커즈를 신고 기념 촬영을 했다.
15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이재명 대통령 운동화 검색어가 실시간 순위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는 이탈리아 브랜드 ‘호간(HOGAN)’의 하이퍼라이트 스니커즈 모델로 확인됐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제품 가격은 75만 원이다.
다만 이 운동화는 이 대통령이 준비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 있던 수행 비서의 신발로 전해졌다. 호류지 바닥의 자갈을 보고 편안한 운동화를 신는 게 낫다고 판단해 빌려서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이 신은 운동화를 가리키며 “(드럼 합주를 한) 어제도 이걸 신으셨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미리 알려줬어야죠”라며 웃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4일 일본 나라현 대표 문화유적지인 호류지(법륭사)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뒤 이 대통령이 착용한 운동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