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대양환경기술 대표 모습.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대양환경기술 김재규 대표가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성군(군수 이상근)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챌린지 12호의 주인공이 됐다.
㈜대양환경기술은 1998년 대양이엔씨로 시작하여 환경 및 수처리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초조사 및 오염원의 정확히 분석하여 기술을 진단하는 등 환경기초시설 전반에 앞장서서 역할을 수행하는 환경오염방지 전문기업이다.
김재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되는 좋은 제도이니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접수 가능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