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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남연극인페스티벌』개최

▲『제12회 경남연극인페스티벌』개최
9월 17일 ~ 18일, 복합문화공간 ‘예술중심현장’에서 열린다.

[경상뉴스=김관수 기자](사)한국연극협회 경상남도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제12회 경남연극인페스티벌이 9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이틀 동안 복합문화공간 ‘예술중심(Art Center) 현장’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는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연극인들과 지역민에게 문화향유의 즐거움 선사하고, 포럼과 토론을 통해 경남연극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등 연극인과 지역민 모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예술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따른 지역 주민 및 경남연극인들의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공연장 소독은 물론 방역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공연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제12회 경남연극인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은 17일 오후 1시부터 ‘국공립극단과 지역 연극 생태계’라는 주제를 채택해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경남연극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포럼사회자는 박승규 배우가 맡고, 문화예술활동가로 활약 중인 남정숙 교수의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 생태계와 국공립극단이 같이 상생할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지역민과 연극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 4시에는 현장아지트에서 ‘카툰마임쇼’ 공연이, 오후 7시에는 현장아트홀에서 ‘씨름사절단’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17일 오후 8시 30분부터는 제3회 경남연극인대상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경남연극인대상은 경남연극 발전을 위해 유의미한 작업의 과정을 개척하고 인정받을 만한 성과를 이룬 연극인 한명에게 매년 품격 있는 시상을 함으로써 경남 연극인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익일인 18일은 경남연극인들이 모여 ‘경남연극 100분 토론’이라는 주제로 경남연극인들이 모여 경남연극의 현재를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토론하고, 경남예술극단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3회 경남연극인대상으로 선정된 영광의 주인공은 이정유 극단 이루마 대표이다. 이정유 극단 이루마 대표는 현재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 부지회장직을 맡아 경남 관내 행사에 많은 참여를 하며 경남의 위상을 높이고 많은 노고와 희생을 기여한 바가 지대하여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경남연극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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