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spot_img
Home경남종합『소득·재산 아무것도 안 따진다』…오늘부터「1인당 30만원」지급, 어디길래

『소득·재산 아무것도 안 따진다』…오늘부터「1인당 30만원」지급, 어디길래

▲해당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 = 연합뉴스]
-전북 부안군, ‘선불카드’ 지급 화제/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별도로 지급된다/이번 지원금은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도움 주기 위해서다 –

[경상뉴스=이경용 기자] 소득·재산을 묻지 않는 ‘1인당 30만원’ 지급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전북 부안군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15일부터 10월31일까지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해 관심이 쏠린다.

지급 대상은 8월12일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계속 부안군에 거주한 군민이다.

관련 법령상 결혼이민자와 영주 체류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도 범위에 포함된다. 가구가 아닌 개인 단위로 책정된다.

요건만 충족하면 소득이나 재산 수준에 관계없이 1인당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공무원이 마을 직접 방문해 현장 배부
지급은 선불카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은 9월 15~17일을 ‘집중 지급 기간’으로 운영하고 군청 및 읍·면 소속 공무원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장 배부한다. 이때 수령하지 못한 주민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생안정지원금의 파급효과 확대를 위해 신속 지급을 추진하고자 마을별 현장 지급을 실시한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별도로 지급되는 이번 지원금이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별 구체적인 지급 장소와 시간 등 세부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번 부안군의 민생안정지원금과는 별개로 정부의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이달 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영된다.

1차가 전 국민 보편 지급이었다면 2차의 대상은 전 국민의 90%(소득 상위 10% 제외)이며 지원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관련기사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