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시민연대 언론방송위원회 위원장 유해남>
-“공영방송 현장 경험 갖춘 언론 전문가 발탁…/공정 언론 확립·가짜뉴스 척결로 국민통합 공론장 구축”-
［경상뉴스=김영수 기자］국민통합시민연대(총재 황우여)는 KBS 창원방송총국장 출신 유해남 서부경남본부장을 중앙 언론방송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공정성과 공공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언론 질서를 확립하고, 왜곡과 갈등을 넘어 국민 통합을 이끄는 건강한 공론장을 구축하겠다는 국민통합시민연대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으로 평가된다.
“유해남 신임 위원장은 공영방송 현장에서 오랜 기간 재직하며 취재·제작·편성·방송 행정을 두루 경험한 언론 전문가”다. 특히 공정 보도 원칙 확립, 지역 균형 보도 강화, 공영방송의 사회적 책무 실천을 현장에서 구현해 왔으며, 사실과 원칙에 기반한 보도 철학으로 언론계 안팎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아 왔다.
국민통합시민연대는 유해남 위원장의 합류를 계기로 언론과 시민사회 간 소통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고, 자극과 편가르기를 넘어 신뢰와 책임에 기반한 언론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유해남 언론방송위원회 위원장” 은 “언론은 갈등을 증폭시키는 수단이 아니라 사회를 하나로 잇는 공적 기반”이라며 “공영방송에서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책임 있는 언론 질서 확립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시민연대 관계자는 “황우여 총재의 이번 인선은 선언이 아닌 실행을 선택한 결정”이라며 “KBS 창원방송총국장을 역임한 유 위원장이 언론방송위원회의 위상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고, 국민 통합 메시지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통합시민연대는 이번 인선을 계기로 가짜뉴스와 허위·왜곡 정보에 대한 단호한 대응, 팩트 중심 보도 문화 정착, 언론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와 자극적 보도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시민사회와 연대해 적극적인 감시와 개선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국민통합시민연대는 “가짜뉴스 척결은 선택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신뢰받는 언론 질서 확립을 통해 국민을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이끄는 공적 역할을 끝까지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