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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제19회 거류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리 종료

「제19회 거류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리 종료

▲‘제19회 거류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리 종료
– 명량운동회 ‘당동학군’ 우승, 면민 노래자랑 ‘덕촌마을 조명란’ 대상-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거류면체육회(회장 최선우)는 지난 3일 거류체육공원에서 ‘제19회 거류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성준 고성군 부군수와 김향숙 고성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배정구 고성군체육회장 등 내빈과 거류면민 5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으로 면민이 하나 되는 현장을 함께했다.

거류풍물단의 땅울림 농악 공연과 아코디언 공연으로 시작된 1부 개회식에는 그동안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먼저 공로패는 △前 거류면 체육회장 최규철 △前 거류면 체육회 사무국장 허태호 △前 거류면 체육회 총감독 정현욱 △前 거류면 새마을부녀회장 허은정에게 수여됐다. 감사패는 △HS아쿠아피드 대표 홍병호 △거류면사무소 박진희 △고성동부농업협동조합 제호점에게 수여됐다.

이어 △내빈 인사 말씀 △대회기 게양과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거류면 라인댄스 동호회의 개회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선물 증정 이벤트 경기를 끝으로 1부 개회식이 종료됐다.

2부 행사인 명량운동회에는 하늘 높이 슛 외 4개 종목에 5개 학군(당동, 신화, 방산, 광일, 감서)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는 △하늘 높이 슛에서 당동학군 △큰 공 굴리기에서 감서학군 △날아라 고무신에서 방산학군 △한마음 제기차기에서 광일학군 △윷놀이에서 당동학군이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종합 결과 당동학군이 우승, 감서학군이 준우승, 신화학군이 3위를 차지했는데, 당동학군은 18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19회 거류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리 종료

이어 진행된 화합 한마당에서는 19개 마을 대표 가수들이 펼치는 노래 대결인 거류가왕 노래자랑과 고고장구, 오카리나, 일타고수 등의 악기 공연 및 지역 가수 민영아, 배진아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다. 거류가왕 노래자랑에서는 마을 대표 가수들이 실력을 뽐낸 결과 △대상 덕촌마을 조명란 △우수상 신은마을 김미정 △장려상 용산마을 백성기 △인기상 당동마을 김태환이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저녁 늦게까지 진행된 ‘제19회 거류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는 다양한 행사와 푸짐한 경품으로 마지막까지 면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마무리됐다.

거류면체육회 최선우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내·외 귀빈과 면민 여러분을 모시고 오늘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화합과 소통으로 거류가 하나 되는 오늘, 모든 근심 걱정을 잊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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