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유공 교원 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식[경남교육청 제공]
-스승의 날 맞아 포상·표창 수여…박종훈 교육감 “교육 회복과 교권 보호에 노력”/스승의날 유공 교원 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식
[상뉴스=박영환 대기자] 경남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전수 및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 조성과 교원 사기를 북돋우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391명이 교육 정책 추진과 교육 현장 변화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
마산동중학교 김정주 교사와 마산내서여중 황성효 교장이 ‘녹조근정훈장’, 전안초 양경윤 수석교사가 ‘옥조근정훈장’, 관동초 이선화 교사 외 5명이 ‘대통령 표창’, 밀주초 박순걸 교감 외 6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의령유치원 김미영 교사를 비롯한 교원 184명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용원초 박미경 교사를 비롯한 교원 189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행사는 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 수상자 소감 발표, 교육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선생님들께서 더 큰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회복과 더불어 교권 보호, 현장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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