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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상화」사천시장 예비후보「우주항공 수도 사천 만들겠다』기자회견

▲민주당 최상화 사천시장 예비후보 모습

-우주항공 복합도시 완성·270조 지방 투자 유치 추진/우주항공선 철도망 구축·항공·항만 MRO 산업 육성 공약/사천공항 활주로 확장·삼천포항 해양 산업 거점화/최상화 “중앙정부와 직통하는 힘있는 시장 필요”/최상화 “집권여당 힘으로 사천 발전 이끌겠다”-

[경상뉴스=이경용 기자]더불어민주당 사천시장 예비후보 최상화가 사천의 미래 100년 청사진을 담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경쟁에 나섰다.

최상화 예비후보는 12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사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기회의 문 앞에 서 있다”며 “우주항공 산업을 중심으로 사천의 미래 100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먼저 현재 사천의 경제 현실을 언급했다. 그는 “금리 상승과 물가 상승 속에서 자영업과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도심 상권은 활력을 잃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농촌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위기 속에서 사천의 기회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우주항공청이 사천에 들어왔고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며 “삼천포항과 사천공항까지 갖춘 사천은 대한민국에서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가진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기회는 저절로 성과가 되지 않는다”며 “정치력과 실행력이 있어야 기회를 현실의 성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후보는 사천의 미래 발전 전략으로 ▲우주항공 복합도시 완성 ▲대기업 지방 투자 유치 ▲산업 인프라 구축 ▲첨단산업 기반 구축 ▲관광 산업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 6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우선 그는 사천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우주항공청이 들어왔다고 해서 도시가 자동으로 성장하지는 않는다”며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와 항공안전기술원 기능 확대를 추진해 정책과 산업과 기술이 함께 움직이는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대기업 국내 투자 확대 정책과 관련해 사천이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약 270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 투자 정책의 중요한 방향은 지방 투자 확대”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 경제협력 사무소를 설치해 대기업과 투자기관을 직접 만나겠다”며 “우주항공 산업과 방산 산업 AI 데이터센터 항공 MRO 항만 MRO 등 사천이 경쟁력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투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1만 개 기반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최 후보는 산업 인프라 구축 공약으로 “산업은 길이 열려야 성장한다”며 항로 철도 도로 항만 등 4대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우주항공 산업 거점을 연결하는 국가 철도망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이 반영되지 못하면 사천은 또다시 철도망에서 소외될 수 있다”며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을 반영시키고 사천에 우주항공역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천공항 활주로 확장과 삼천포항 해양 산업 거점화 계획도 밝혔다.

최 후보는 “사천은 항공 MRO 산업 중심 도시로, 삼천포는 항만 MRO 산업 중심 도시로 발전시켜 하늘과 바다 정비 산업을 동시에 가진 대한민국 유일의 산업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첨단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에너지와 공업용수 문제 해결 방안도 제시됐다.

최 후보는 “사천에는 남동발전이 있어 전력 공급 측면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소규모 담수 활용과 수계 효율화를 통해 공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관광 산업 활성화 계획으로 “각산 하늘정원 조성과 케이블카 관광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삼천포에는 360도 전망 랜드마크 타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와룡산 둘레길 조성과 해안 일주도로 정비 등을 통해 남해안 관광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최 후보는 의료와 정주여건 개선 정책도 언급하면서 “우주항공 산업 전초기지라면 의료 인프라도 그 수준에 맞아야 한다”며 “서울 종합병원급 의료 분원 유치를 추진하고 교육 의료 주거 환경을 동시에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지방선거의 정치적 의미도 강조했다.

최 후보는 “사천은 오랫동안 보수의 텃밭으로 불려왔지만 지금은 정치적 자존심을 지킬 때가 아니라 사천의 미래를 선택할 때”라며 “사천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이 되려면 중앙과 연결된 정치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집권여당의 힘을 사천 발전에 활용해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직통하고 국회와 직통하는 힘있는 시장이 사천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청와대와 국회 정당에서 국정을 경험하며 중앙 정치의 흐름을 직접 보고 참여했다”며 “중앙 정치 경험과 네트워크 그리고 집권여당의 힘을 활용해 사천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주로 날고 바다로 뻗는 사천의 미래 30년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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