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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경남 거제~통영 고속도로 20년 숙원 해결」… 개통 땐 하루 교통량 최대 1만5000대

「경남 거제~통영 고속도로 20년 숙원 해결」… 개통 땐 하루 교통량 최대 1만5000대

▲경남 거제~통영간 고속도로 사업구간 지도. 사진/경남도

-거제~통영 고속도 예타 통과-

[경상뉴스=조정환 기자]경남 거제~통영 고속도로는 지난 2002년 첫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2006년 감사원 감사 결과 경제성·타당성 결여 지적에 따라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20년 넘게 답보 상태에 머물렀지만 민선 8기 출범 후 경남도가 이 사업을 핵심과제로 삼아 중앙정부와 협력해 재추진에 성공했다.

도는 이번 예타 통과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했다.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토연구원·한국도로공사 등 유관 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는 등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했다.

통영·거제시와 함께 정책 워크숍, 범시민 결의대회, 서명 운동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사업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자문회의와 세미나 등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힘썼다.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적극 협력해 중앙부처에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하면서 20년 묵은 지역 숙원이 풀리게 됐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총 연장 20.9km= 예타를 통과한 ‘거제~통영 고속도로’는 통영 용남면(통영나들목)에서 거제 상문동(거제나들목)을 잇는 구간이다. 총사업비 1조 5000억 원이 투입되며, 나들목(IC) 3곳, 교량 16개소(4.5km), 터널 6개소(6.6km) 등이 포함된다.

고속도로 공사는 이후 타당성 조사와 설계에 3~4년이 소요되는 만큼 2028년~2029년 착공해 2035년께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타 통과와 관련해 “정부의 국가 도로망 계획에 따라 동남권 최남단 거제에서 진주, 대전, 청주, 서울, 의정부까지 한 번에 연결돼 한반도 남부-중부-북부를 막힘없이 잇는 주요 교통축이 완성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하루 최대 교통량은 1만5000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생산유발효과는 약 2조90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1조2314억원, 취업유발효과는 약 2만3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러한 경제적 효과를 통해 물류와 관관 등 관련 산업 분야 신규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함께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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