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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천하제일」금강산, 北 3번째 세계유산 됐다…인공기 들고 환영

「천하제일」금강산, 北 3번째 세계유산 됐다…인공기 들고 환영

▲북한 조선중앙TV가 20일 가을 단풍으로 물든 10월 중순의 금강산의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3.10.20.
-고구려 고분군·개성역사유적지구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올라-

[경상뉴스=김관수 기자] 한민족의 대표 명산 ‘금강산’이 북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았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금강산을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식 명칭은 ‘금강산'(Mt. Kumgang – Diamond Mountain from the Sea)이다.

북한의 세계유산 등재는 ‘고구려 고분군'(2004년), ‘개성역사유적지구'(2013년)에 이어 세 번째다.

금강산은 태백산맥 북부에 위치한 1638m의 산으로 강원도 회양군, 통천군, 고성군에 걸쳐 있다. 사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지닌 절경으로 유명해 봉래산, 풍악산, 개골산으로도 불린다.

앞서 유네스코가 웹사이트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금강산이 신성한 산으로, 5세기부터 현재까지 독특한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수백 년간 불교 전통과 수행, 명소로서의 역사적 역할은 이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의 핵심이자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의 속성이 어떻게 서로 얽혀 있는 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북한은 지난 2021년 금강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했으나 당시 코로나19 방역으로 평가·심사가 이뤄지지 못했다.

4년 만에 다시 평가 대상에 포함돼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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