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 ‘2026 국제 발명페스티벌’ 수상자./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2026.08.20
-미국 SVIIF 2026서 중소기업 협력 신기술 및 현장 맞춤 AI 플랫폼 수상-
[경상뉴스=김영수 선임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국제 발명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안전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SVIIF 2026)’에 R&D 혁신기술 2점을 출품해 최우수상과 금상 2개, 해외 발명협회에서 수여하는 특별상 2개 등 총 5관왕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400여점의 우수 발명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국남동발전은 중소기업 협력 기술개발 성과물과 현장 맞춤형 AI 안전기술을 선보여 글로벌 심사위원단과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뛰어난 기술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우수상과 금상, 대만발명협회 특별상을 동시에 석권한 ‘복수기 관세정 자동화 시스템’은 (주)일렉트리코와 공동 개발한 기술로, 발전소 핵심 설비인 복수기 내부 배관을 자동으로 청소하는 시스템이다.
이어 금상과 중국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한 ‘공공데이터 활용 AI 안전 웹 플랫폼’은 안전관리 실무자가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자체 구축한 개방형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발전 5사 기술교류회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검증된 우수기술과 R&D 성과를 적극 공유하고, 향후 통합 발전공기업 출범에 발맞춰 타 발전사 확대 적용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남동발전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남동발전의 R&D 역량과 현장 중심의 기술혁신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라며 “다가오는 발전5사 통합 등 구조적 변화속에서도 본연의 임무인 현장 중심의 실용 R&D와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통합 발전공기업의 R&D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