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부산시 서면 이리스뷔페에서 재부 밀양 하남읍 향우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 하남읍(읍장 권성림)은 재부 밀양 하남읍 향우회(회장 노창현, 영남주류 대표)가 지난 28일 부산시 서면 이리스뷔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재부 밀양 향우회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재부 향우 100여 명이 참석해 향우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총회는 이상훈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시작됐으며, 노창현 초대 회장의 취임사, 박현수 재부 밀양 향우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창현 초대 회장은“우리 향우분들은 정든 밀양을 떠나 부산에 살고 있지만, 고향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은 한결같으리라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우리 고향인 하남읍 발전과 향우회의 친목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향우회 창립을 위해 애써주신 노창현 회장님을 비롯한 향우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하남읍에서도 향우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