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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인재육성기금 기탁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 인재육성기금 기탁
-(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 124만 5000원/독일마을 류 길 자 100만원, 허남우 법무사 200만원-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에서 124만 5000원, 독일마을의 류길자 씨가 100만원, 허남우 법무사가 2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2월 11일 남해군 노인복지관 3층에서 제23기 (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 수료식이 열린 가운데, (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1,245,000원을 지역 후학들을 위해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하였다.

▲대한노인회 노인대학, 독일마을 류길자

이한관 학생회장은 “노인대학 학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은 나이와는 상관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자리이며, 이 강당을 채우고 있는 열정이 자라나는 후학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대물림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본 대학은 1977년 4월 노인학교로 시작하여 2002년 3월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으로 인가되었고 올해까지 3,63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2월 12일 독일마을에 거주하는 류길자 씨가 군수실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류길자씨는 “23살에 먼 독일 땅으로 떠나 고국 땅을 밟기까지 많은 시간이 지났었지만, 남해에 독일마을 예정지를 둘러보며 그 풍광에 반해 남해에 정착하였고, 이제 나의 고향이 된 남해에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류길자 씨는 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파독간호사이며, 삼동면 독일마을에 거주하면서 올해까지 총 4회에 걸쳐 4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지난 12월 10일 허남우 법무사에서 200만 원을 기탁 계좌로 보내왔다. 허남우 법무사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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