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고 민주평통이 밝혔다. 향년 73세./ 연합뉴스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베트남 출장 중 갑작스럽게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빈소가 서울대병원에 차려진다.
25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의 시신은 26일 밤 대한항공편으로 현지를 떠나 27일 오전 6시 4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될 예정이다. 고인은 현재 베트남의 한 군 병원에 임시 안치돼 있다.
25일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6일 베트남 현지시간 오후 11시 50분(한국시간 27일 오전 1시 50분) 출발하는 대한항공 편으로 고인을 잘 모시고 함께 가겠다”고 알렸다.
김 의원에 따르면 고인을 국내로 운구하는 비행편은 26일 호찌민에서 오후 11시 50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KE476편이다. 이후 고인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은 유족 및 관계기관과 장의 형식을 협의 중이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했다가,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긴급 귀국절차를 밟다가 베트남 공항에서 호흡 곤란을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심근경생 진단을 받은 이 수석부의장은 스텐트 시술 등을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