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종합정비창,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하절기 물품 지원
– 봉사동아리 ‘더함세’, 지역 내 어르신들 위한 선풍기, 여름이불 등 나눔 실천-
［경상뉴스=조정환 기자］육군종합정비창(이하 정비창)은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7일 창원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직접 전달하였다.
육군종합정비창 봉사동아리인 ‘더함세(더불어 함께하는 세상)’는 직접 어르신들에게 선풍기와 이불을 전달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등 따뜻한 교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함세 봉사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모진수 사무관은 “올 여름이 정말 덥고 습한 것 같다. 선풍기 한 대와 이불 한 채지만 어르신들께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시원한 바람 같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비창 봉사동아리 더함세는 2007년 발생한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결성되어 지금까지 결연 후원, 소외계층 지원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