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근 삼천포수협장이 갑진년 새해 첫 초매식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삼천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도근)은 2일 오전 7시 30분 삼천포 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갑진년 신년을 맞아 어업인들의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는 초매식을 개최하였다.
초매식은 새해 첫 경매를 기념하고 출어선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사천시장을 비롯해 삼천포수협 임직원 및 어업인등 100여명이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삼천포수협 우수 중매인들에 대한 표창과 초매식을 기리기 위한 내, 외빈들의 축하 메시지 전달과 시상식 등이 이루어 졌다.
▲삼천포수협 갑진년 새해 첫 초매식 모습
정도근 삼천포 수협 조합장은 “갑진년 새해에는 조합관계자들의 뼈를 깎는 노력을 다해 옛날 명성에 일컫는 삼천포 수협이 될 수 있도록 초심 잃지 않고 수협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어업인들이 잘 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삼천포 수협은 가일층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