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근 삼천포수협장이 시 관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삼천포수협(조합장 정도근)은 지난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관계자와 함께 관내 어업인의 안전조업 의식제고를 위해 “2023년도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
장소는 삼천포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어선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매년 해마다 실시하는 교육으로 어선의 간부급인 선주, 선장, 기관장, 통신장 및 그 직무대행자 등이 모두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정도근 삼천포수협장이 시 관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연근해 수산업의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 우리 어업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어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철저한 장비 점검, 그리고 안전장비 사용을 생활화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어업인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삼천포수협 정도근 조합장은 “최근 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어업 경영이 어려운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인명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인들의 안전조업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