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제11회 먹사모 회원전 개최’
-장애인 문인화 · 서예동아리 작품전시회 열다 –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장애인 문인화·서예동아리 ‘먹사모’(먹을 사랑하는 모임)가 오는 11월 20일(월) ~ 11월 24일(금) 정미소 카페 전시관(사천 송포동)에서 “제11회 먹사모 회원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인 장애인 문인화·서예동아리 먹사모는 올해 제1회 경남장애인종합예술제 우수상을 비롯해 구암제 전국휘호대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남도서예문인화대전에 다수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먹사모 회장 보천 김재우는 남도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에 등록되기도 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고자 서예 11작품, 문인화 16작품 캘리그라피 1작품 총 28작품을 전시해 출품한 회원들의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관람 시민에게는 장애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회원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먹사모 회장 보천 김재우 회장은 “회원전에 출품해 주신 먹사모 참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더욱 발전하는 먹사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회원전 개최의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