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남양동청소년위원회, 임내숲 환경정비 실시
임내숲 풀베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경상뉴스=조정환 기자］사천시 남양동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공병철)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내숲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남양동 청소년지도위원회를 비롯한 조직단체 회원,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풀베기 및 주변 쓰레기줍기, 보행로 청소 활동을 펼쳤다.
임내숲은 남양동 주민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으로서 많은 동민들이 방문하는 지역명소로서 해마다 건강걷기대회 등 문화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민들은 “깨끗하게 청소된 임내숲을 보니 공기마저 산뜻해진 것 같다. 청소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린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병철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귀성객들이 임내숲을 많이 방문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25일 임내숲에서 열리는 숲 속 작은 음악회에도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