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최동환·박병준 시의원이 사천 ‘다’ 선거구 조정 논의와 관련해 시민 참정권 보장과 신중한 검토를 촉구하는은 공동 기자회견 모습.
-선거 앞 촉박한 진행 불신 우려/”시민 참정권·지역 대표성 보장”-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사천시의회 최동환·박병준(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시 ‘다’ 선거구 조정 논의와 관련해 시민의 참정권 보장과 신중한 선거구 획정을 촉구했다.
경남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8년 판례에서 지역 선거구 간 인구편차를 최대 3대 1 범위 내에서만 허용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천시 ‘다’ 선거구가 해당 기준을 초과한 선거구로 나타나 선거구 조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시군의원선거구획정관리위원회는 사천시 실정에 맞는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까지 시의원들에게 개별 의견 제출을 요청했다.
하지만, 두 의원은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구 획정 논의가 촉박하게 진행될 경우 충분한 의견 수렴과 공론화가 이뤄지지 못해 시민들에게 혼란과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최동환·박병준 시의원은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시민의 참정권과 알권리가 충분히 보장되고 지역 대표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신중하고 공정한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