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spot_img
Home경남종합사천시민참여연대,『내년 사천시장은 지역발전 이끌 적임리더가 선출돼야』주장

사천시민참여연대,『내년 사천시장은 지역발전 이끌 적임리더가 선출돼야』주장

▲사천시민참여연대 올바른 시장 선출 관련 기자회견하는 모습.

-올바른 시장 선출 관련/‘현 정부와의 소통 능력·지역 현안 해결 역량’ 등 강조-

[경상뉴스=이경용 기자] 사천시민참여연대(대표 박종순)는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 사천에서 정당을 떠나 지역발전을 이끌 능력 있는 지도자가 선출돼야 한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사천시민참여연대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 진영논리를 앞세워 오로지 후보자 자신의 영달을 위해 당선만 되려는 인물은 배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천은 지난해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인재·기업이 모일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이라는 중대 과제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추진을 위해서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리더로서 국책사업을 수행할 전략, 소통·화합을 이끌 수 있는 능력, 우주항공산업 육성 기반 조성과 동북아 우주항공산업 허브 미래 도시 비전을 추진할 역량을 가진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면 과제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관련 기업·대학 유치 및 산단 조성,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남부내륙철도 김천~삼천포 구간 개설, 삼천포 허브항 조성, 각산 공원 개발, 폐기물 소각장 입지 선정, 읍·면·동 균형발전, 미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사천을 동북아 우주항공 허브로 만들겠다는 국가 우주항공정책 사업을 제대로 수행해야 하며 우주개발 핵심 기능인 우주항공산업개발진흥원을 우주항공청과 함께 사천에 일원화시켜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현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시장, 학연·지역·친족·정당을 배제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역량을 갖춘 시장을 선출해야만 사천의 희망찬 미래가 있다”며 “시장 선출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관련기사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