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안내판 등 추가 설치
– 사천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사천경찰서는 ’23년 여성 안심거리 집중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9곳에 안심반사경 겸용 안내판 38개를 추가 제작·설치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들의 야간 통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 시민들은 인식이 부족한 실상으로 이를 홍보하기 위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장 실사 후 미흡한 장소에 추가설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에 설치된 안내판은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등을 고려, 한글과 영문을 병기뿐만 아니라 시인성 강화를 위해 기존 안내판 대비 규격을 확대 및 안심반사경을 안내판에 부착한 형태로 제작하였다.
우문영 사천경찰서장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으로 여성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