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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더불어민주당,「시장·군수 공천 14일 단수·경선 결정」

더불어민주당,「시장·군수 공천 14일 단수·경선 결정」

-공천신청자 36명 면접…의령·창녕·합천 후보 추가 공모-

[경상뉴스=박영환 선임기자]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두 차례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공모에 총 36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은 8명이 몰리며 가장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반면, 의령·창녕·합천은 공천 신청자가 없어 지역별 편차가 뚜렷했다.

그러나 도당은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단체장 후보를 내기로 하고 추가 공모를 실시키로 했다.

12일 민주당 도당에 따르면 지난 1~2월 두 차례에 걸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기초단체장 후보에 총 36명이 신청했다. 광역·기초의원 후보에는 43명, 165명이 각각 도전장을 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은 양산시장 선거다. 김일권 전 양산시장, 박대조 전 양산시의원, 박재우 전 양산시의원, 박종서 전 양산시 안전도시국장, 서상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보좌역, 임재춘 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 조문관 민주연구원 부원장, 최선호 양산시의원 등 8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창원시장 공천에는 김기운 전 창원시의창지역위원장, 김명용 국립창원대 교수, 송순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옥선 전 마산합포구지역위원장 등 4명이 지원했다.

진주시장 선거에는 갈상돈 전 진주시갑지역위원장, 장문석 변호사, 최구식 전 국회의원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사천시장에는 송도근 전 사천시장, 정국정 경남도당 부위원장,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이름을 올렸다.

밀양시장 공천에는 김성근 전 경찰청 정보국장, 이주옥 전 밀양시의원, 정무권 전 밀양시의원 등 3명이 신청해 경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거제시와 남해군은 현직 단체장과의 경선이 예고됐다. 거제에서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황양득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육학 박사가 맞붙고, 남해에서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류경완 경남도의원이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반면 의령군, 창녕군, 합천군은 공천 신청자가 없어 후보 발굴이 과제로 남았다.

민주당은 12~13일 기초단체장 후보 면접을 진행한 뒤 14일 단수 후보 또는 경선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어 18~20일 광역의원 후보 면접을 통해 19~20일 후보를 확정하고, 기초의원 후보 면접은 25~27일 진행한 뒤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민주당 경남도당은 11일 오후 제2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회의를 열고 단체장 추가모집을 결정하기도 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당이 대선 이후 여당이 된 상황에서 처음 치르는 선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방선거이지만 새 정부 출범 이후 민심의 흐름을 가늠하는 ‘중간평가’ 성격도 갖고 있어 경남지역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남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지만, 거제·양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여야 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정치권에서는 “여당 프리미엄과 지역 정치 지형이 어떻게 맞물릴지가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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