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창선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인재육성기금 기탁
-제19회 하동·남해 지역대회에서 총 400만 원 기탁-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은 지난 1일 창선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제19회 하동·남해 지역대회에서 창선라이온스클럽(회장 황구월)이 이웃돕기 300만 원과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대회는 창선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하동과 남해의 8개 클럽 100여 명 회원들이 참여하여, 명랑운동회, 개회식, 이웃돕기 기탁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우정을 다지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기탁식에서는 창선라이온스클럽이 이웃돕기 300만 원과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이웃돕기 기탁액은 창선면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되며, 인재육성기금은 2026년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구월 회장은 “이웃돕기 기탁금이 창선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인재육성기금이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탁, 장학금 지원, 소공원 가꾸기와 같은 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