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농업·임업 및 기타 토지 이용 부문 전문가 워크숍 포스터. (사진=경희대 제공) 2025.08.25.
-탄소 수지 평가 고도화/정책 제안 워크숍-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 경희대는 오는 28일 ‘농업, 임업 및 기타 토지 이용 부문 탄소 수지 평가 고도화 및 정책 제안을 위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연구과제 ‘관측기반 온실가스 공간정보지도 구축 기술개발사업(Korea Carbon Project)’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농업, 임업 및 기타 토지 이용(AFOLU·Agriculture, Forestry and Other Land Use) 부문을 중심으로 국내 탄소 흡수 산정 현황과 평가·보고·검증(MRV) 시스템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산림, 초지, 정주지, 농경지 등 다양한 토지 이용 유형별 통계 및 관측 기반 자료를 고도화하고, 이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대안을 모색한다.
주요 의제로는 ▲AFOLU 부문 탄소 흡수 산정 방식 고도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가이드라인과 국내 제도의 차이 분석 및 한국형 MRV 개선 ▲국가·지방정부 간 데이터 연계 및 시너지 창출 ▲탄소 흡수 데이터 기반의 정책 발굴 등이 다뤄진다.
또한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LH토지주택연구원, 경기연구원 등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가 및 지자체 수준의 탄소 흡수 데이터 플랫폼 연계 방안과 기후 정책 발굴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학계와 정부, 연구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경희대 유가영 교수 연구팀(국내 탄소 흡수 산정 PI) ▲서울대 정수종 교수 연구팀(총괄 PI) ▲서울대 김현석 교수 연구팀(산림 탄소 수지 평가) ▲전남대 조재일 교수 연구팀(농경지 탄소 수지 평가)이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