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년봉사단「안심 버스정류장 만들기」지역사회문제 예방 자원봉사 실천
[경상뉴스=박영환 기자]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 소속 경상남도청년봉사단은 10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안심 버스정류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를 둘러보고 사회문제를 예방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경남도청 인근을 비롯한 창원지역 36곳의 버스정류장과 진주, 김해지역 22곳 버스정류장 까지 총 58곳의 버스정류장에 방문하여 불법전단지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과 시설물 소독 및 점검 등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가꾸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가 평소 이용하는 생활시설을 모니터링 하고, 사회문제 조기 발견과 예방, 시민안전 증대, 이용 불편 사항 점검 등을 포함하여 지역사회문제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경상남도청년봉사단은 2020년 4월 창단되어 현재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남도내 20·30대 자원봉사활동을 원하는 자발적 청년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역별 팀을 구성하여 배리어프리, 탄소중립실천,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문제 예방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도내 청년 자원봉사 리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정회숙 센터장은 “청년이 다양한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청년 리더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도내 20·30 청년의 자원봉사활동 참여와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