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spot_img
Home사건/사고경남 통영해경, 「마약류 투약 및 유통조직」 무더기 검거

경남 통영해경, 「마약류 투약 및 유통조직」 무더기 검거

▲경남 고성군 등 남해안 일대에서 마약파티를 벌인 외국인 선원, 유흥업소 종사자 등이 무더기로 통영해양경찰서 특별단속반에 검거됐다. 28일 통영해경은 마약범죄 급증에 따른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마약류단속법 위반 혐의로 총 16명을 검거하여 10명을 구속송치하고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2.12.28

– 외국인 선원 등 총 16명 검거, 10명 구속송치·6명 불구속 송치 –

[경상뉴스=박영환 기자] 경남 고성군 등 남해안 일대에서 마약파티를 벌인 외국인 선원과 유흥업소 종사자 등이 무더기로 해경에 검거됐다.

28일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에 따르면 최근 마약범죄 급증에 따른 특별단속을 실시해 마약류단속법 위반 혐의로 총 16명을 검거하여 10명을 구속 송치하고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어선에 승선하는 선원 등 해양종사자들을 상대로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아편 등을 투약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검거된 일당 중 베트남 선원들은 경남 고성군에 소재한 베트남 유흥주점을 아지트로 삼아 유흥주점 접대부 등과 일명 ‘마약파티’를 즐겨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지난 8월, 어선에 승선하는 선원들이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해 각종 해난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는 범죄 첩보를 입수하고, ‘특별 마약수사 TF(팀장 수사과장)을 필두로 형사계와 외사계 형사 7명을 전담팀으로 구성했다.

▲경남 고성군 등 남해안 일대에서 마약파티를 벌인 외국인 선원, 유흥업소 종사자 등이 무더기로 통영해양경찰서 특별단속반에 검거됐다. 28일 통영해경 특별단속반에 압수된 마약류 및 사용 기기 등의 모습.(사진=통영해경 제공).2022.12.28.

이후 5개월간 끈질긴 추적 수사로 해양 마약류 범죄 척결의 교두보 역할을 했다.

통영해경은 검거된 내국인 및 베트남 선원, 업주 및 접대부 등을 대상으로 지문·DNA분석,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 수사를 통해 마약류 해상 밀반입책과 추가 공범들을 확대 수사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해경은 지난 7월에는 양귀비 재배 사범 36명을 검거해 양귀비 2400여주를 압수하는 등 해양경찰청 양귀비·마약류특별단속 기간에 전국 검거 1위 성과(52명 검거)를 올렸다.

관련기사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