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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총인 배출량 55% 감소

▲창녕 남지공공하수처리시설 전경
-총인 저감목표 초과 달성…국비 인센티브 지원 받아 –

[경상뉴스=이계원 기자]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 녹조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환경부가 실시하는 4대강 수계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기준(총인) 강화 운영에 참여해 총인 저감목표를 초과 달성해 높은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5월부터 9월까지 창녕과 남지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15년 대비 총인 배출량을 약 17% 저감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총인처리 강화 운영에 들어가서 2015년 배출량 대비 55% 저감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로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4년 연속 목표를 달성해 988만원의 국비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특히 창녕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인 배출허용기준 대비 10% 미만 시설로 추가 지원금도 받았다.

지원받은 보조금은 녹조 발생 예방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련 약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여름철 공공수역의 녹조 발생 억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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