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넘어, 지역 전체가 교육 현장이 되는 교육특구시범사업 중 하나인 우주항공기업연계프로그램
-학교-기업체 연계, 취업·정주 선순환 목표/고교-대학 연계 ‘브릿지시스템’ 확대 운영 –
[경상뉴스=김영수 기자]지난 2024년 ‘우주항공분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진주시가 올해 3차 연도 사업에 속도를 낸다.
진주시는 사천시,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협력해 ‘인재 양성-취·창업-지역 정주’를 잇는 선순환을 위해 올해 고교-대학 연계 강화와 실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진주시는 고교와 대학을 연계하는 ‘브릿지시스템’ 운영을 강화한다.
올해는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교수진을 활용해 희망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3개 고교 3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암공과대 ‘AI/DX센터’에서 운영한 바 있는 인공지능(AI), 우주항공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실무 감각을 익히기 위한 ‘우수기업 탐방사업’은 대상 범위를 넓힌다.
기존 경남과학고 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견학을 올해부터는 1학년까지 확대한다. 특히 KAI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우주항공 기업연계 프로그램’도 참여 기업을 확대한다.
학생들은 ANH스트럭처, 대화항공, 하이즈항공 등 대표 우주항공 기업을 직접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로부터 채용 정보를 들을수 있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디지털 혁신도 추진한다.
진주시는 경상국립대와 협력해 ‘고교학점제 우주항공 콘텐츠’ 제작도 이어간다. 제작 영상은 ‘USG 공유대학’ 플랫폼을 통해 도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등학교와 대학 간 교육연계를 꾀한다. 이 외에도 진주시는 KAI, 한국토지주택공사(LH), 로컬 창업 브랜드 관계자 등 지역 출신 선배들이 참여하는 ‘진로 지원 토크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소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는 진주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전략”이라며 “교육청과의 협력,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혁신을 실현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