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강서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일 추석을 앞두고 국토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단체·주민 등 70여명 국토대청소·캠페인
[경상뉴스=이계원 기자]경남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혜정)은 지난 2일 추석을 앞두고 국토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강서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적십자봉사회와 관내 주민 및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3구역(1구역-춘추공원 일대, 2구역-회현, 미라주, 교동월드메르디앙마을 일대, 3구역-교동, 강변마을 일대)에 나눠 청소활동을 했다.
특히 추석 연휴 동안 강서동 등 방문할 귀향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집중호우에 의한 재난 상황을 대비해 우수관 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추석맞이 강서동 일원을 청소한-DAY 참여자들은 추석 연휴 주민들의 폐기물 관리에 혼선이 없도록 폐기물 배출 및 수거일 변경 사항을 홍보하고,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 참여도 독려했다.
강서동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석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강서동 이미지를 귀향객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힘써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토대청소 활동과 환경정화 참여 독려를 위한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