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하남읍은 자매결연도시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1동을 방문해 다가오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및 아름다운 밀양의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했다.
– 제65회 아리랑대축제 및 밀양 우수 농산물 적극 홍보 –
밀양시 하남읍(읍장 손순미)은 자매결연도시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1동을 방문해 다가오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및 아름다운 밀양의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도시 방문은 하남읍과 개금1동 간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만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단절된 지 4년 만에 이뤄졌다.
하남읍은 2023년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이달 18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소개했으며, 관광 홍보 팸플릿을 비롯한 하남읍 우수 농산물인 딸기를 전달하며 밀양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더불어 농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명례리 일원의 오토캠핑장과 백산금빛캠핑장을 소개하며 다가오는 여름 휴양지로 하남읍 방문을 적극 추천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비롯해 농촌 일손 돕기, 각종 지역행사 초청 등 상호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손순미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단절되었던 교류가 이번 방문으로 인해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상호 간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