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무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11일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있다.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 무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원, 김순해)는 회원 30여 명이 11일 재활용품 수집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무안면 28개 마을에서 재활용품들을 수거해 빈 농약병과 헌 옷을 8톤 정도 수집했다.
수거된 재활용품의 판매 수익금은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원 무안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바쁜 일정에도 활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 정신을 알리고 헌 옷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재활용품 수집대회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