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장면
– (재)KNN·넥센월석문화재단이 후원해 –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영민, 이하 복지관)은 8일 (재)KNN·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으로부터 설을 맞아 후원받은 백미 10kg 490포와 장학금 300만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관내 고교생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복지관 가곡 거점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백미(10kg) 490포(1,200만원 상당)는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지원되며, 장학금은 관내 고교생 3명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된다.
(재)KNN·넥센월석문화재단은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매년‘사랑의 쌀 나눔 및 장학금 전달식’을 해왔다. 올해 행사는 오는 22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며, 부산과 경남지역 복지관에 3억원 상당의 쌀과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병중 이사장은“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장학생들이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의 꿈을 펼치면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영민 복지관장은“어려운 밀양시민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사장님과 재단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관도 지역사랑 나눔 실천에 함께 참여해 온정이 살아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