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6회 밀양시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읍면동 선수단 입장이 펼쳐지고 있다.
– 16개 읍면동 주민 및 향우 5,000여 명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다져 –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제46회 밀양시민체육대회’가 지난 9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5,000여 명의 시민과 향우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함께 뛰는 시민, 하나 되는 밀양’을 주제로, 16개 읍면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대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각 읍면동 선수단,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준비운동이 이어졌으며, 이후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 주요 내빈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본 경기는 △한궁(어르신부) △승부차기(여성부) △럭비공 릴레이 △줄다리기 △800m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각 읍면동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매 경기 정정당당하게 기량을 겨뤘고, 함께한 시민들은 마을의 명예를 걸고 열띤 응원전을 펼쳐 운동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치열한 열전 끝에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내일동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무안면, 3위는 산내면이 각각 뒤를 이었다. 특별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입장상에 부북면, 모범선수단상에 교동, 페어플레이상에 상남면이 각각 선정됐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우승을 차지한 내일동 선수단 대표가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승패를 넘어 16개 읍면동 시민 모두가 서로 격려하고 하나로 뭉치는 뜻깊은 화합의 자리였다”며 “운동장에 넘쳐났던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단합된 힘을 원동력 삼아 밀양의 활기찬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