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설천면 주민자치회 우수선진지 견학
– 전남 해남군 북일면주민자치회 방문, 우수 주민자치회 활동 견학 –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 설천면 주민자치회는 23일 소속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 북일면주민자치회를 찾아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는 등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북일면주민자치회는 폐교위기의 북일초·두륜중 학생모집 캠페인과 전입가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빈집 리모델링 사업으로 전입성과를 거두고,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운영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설천면주민자치회는 이날 북일면주민자치회 신평호 회장으로부터 우수사례 및 운영 노하우를 청취했으며, 설천면 접목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자치회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설천면주민자치회 임지용 회장은 “오늘 선진지 견학이 설천면이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는 데 밀알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복한 설천을 만드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