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삼산면, 설 명절 맞이 환경 정화 활동 및 캠페인 추진
-삼산면 마을 주민들,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삼산면(면장 김현주)은 설을 맞아 각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1월 9일과 15일에 걸쳐 삼산면 병산마을을 포함한 14개 마을에서 쓰레기 줍기, 클린하우스 정리 등 환경 정화 작업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치우기’ 활동에 동참하며, 마을 곳곳의 청소와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이 펼쳐졌다. 주민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안을 공유하고 실천했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우리 삼산면 주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뜻깊은 활동이었고, 특히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기임에도 마을을 깨끗이 가꾸는데 힘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삼산면은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