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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경남농관원, 소비자단체와 농정현안 소통 간담회 개최

경남농관원, 소비자단체와 농정현안 소통 간담회 개최

▲경남농관원, 소비자단체와 농정현안 소통 간담회 개최
– 추석명절 원산지 홍보 캠페인 실시 등 농식품 안전관리 전반 의견 청취 –

[경상뉴스=조정환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백운활, 이하 경남농관원)은 9월 23일 경남·울산지역 소비자단체 대표를 초청하여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농식품 안전관리 추진 방향, 농식품 원산지 표시관리, 국가인증 농식품 유통 활성화 등 농정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소비자단체는 창원 한국부인회·소비자교육중앙회· 해피맘, 울산 소비자교육중앙회, 양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5개 단체다.

이 자리에서는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홍보 및 단속 중점 추진내용, 로컬푸드와 연계한 국가인증 농식품 전용판매장 확대로 인증품 유통 활성화 추진성과, 맞춤형 분석 지원을 통한 K-농산물 경쟁력 제고 및 수출 확대, 농정시책의 기반인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향상을 위한 정기 변경신고제 시행 등 농정현안에 대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먹거리 안전을 강조하며 “경남농관원이 민관 협업을 통해 인증품 전용판매장인 온라인 e경남몰과 오프라인 농협김해유통센터를 개설하여 농업인은 판매처 확보로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고,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적극 공감하였고,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 더욱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요청하였다.

백운활 지원장은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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