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spot_img
Home경남종합경남농관원,「국제공인시험기관 재인정」취득

경남농관원,「국제공인시험기관 재인정」취득

▲국제공인시험기관 재인정 관련 사진
-국제기준 ISO 17025에 따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재지정-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백운활, 이하 경남농관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화학시험 농축산물(잔류농약, 중금속)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재인정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농관원은 2021년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과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바탕으로 시설, 장비, 안전의식, 분석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왔으며올해 6월 한국인정기구로부터 현장평가를 완료하고, 9월 사무국으로부터 재인정 심사 요건을 충족하였다고 통보 받았다.

이번 재인정은 사고 없는 안전한 연구실 환경조성, 안전 시스템구축, 분석자의 안전의식과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농산물 잔류농약·중금속 분석에 대한 시험능력 평가를 통과하여 잔류농약 125성분, 중금속 2성분(납, 카드뮴)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분석자격 획득을 의미한다.

향후 경남농관원에서 발급하는 농산물 잔류농약·중금속 시험공인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간 상호인정 협정을 맺은 104개국 시험기관 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이번 경남농관원 국제공인시험기관 재인정은 수출 농산물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의 유해물질 분석능력이 국제 기준에 적합한 역량을 유지하고 있는지 검증받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 수출 농산물에 필요한 해당국 잔류농약, 중금속 분석 성적서 발행으로 통관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에 관한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높여 수출을 확대해 나가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백운활 지원장은 KOLAS 재인정을 통해 시험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 받은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수출 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하여 생산자와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교육, 신속한 분석지원, 수출관련 정보 공유 등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K-푸드 수출확대를 위해 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하였다.

관련기사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