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대상 문화활동프로그램 ‘미술관 Flex: 클레이아크김해에서 즐기는 갓생 문화 피서’실시
［경상뉴스=조정환 기자］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9월 12일(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대상 문화활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술관 Flex: 클레이아크김해에서 즐기는 갓생 문화 피서’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히, 창원시 인근에 위치한 경남 김해시의 건축과 도예 관련 테마로 유명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 방문하여, 국내 유일의 성악하는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전시 관람을 시행한 후 체험활동으로 타일액자만들기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 모 어르신께서는 “여름의 끝에 곱게 단장하고 나와서 단체버스를 타고 소풍하는 느낌에 설레었다고 표현하시며, 인근 김해시에 이렇게 크고 좋은 미술관이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며, “성악으로 재미있게 해설해주니 신기하기도 하고,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다고 말씀하셨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대상 문화활동프로그램 ‘미술관 Flex: 클레이아크김해에서 즐기는 갓생 문화 피서’실시
그러면서 “아울러, 내가 만든 예쁜 타일 액자 선물을 받아 들고 가정으로 복귀하니 더할 나위 없이 기분 좋은 피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관장은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자아 통합감을 강화하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해 심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단순한 여가 제공을 넘어 인지 기능 향상과 우울감 해소에도 기여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