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물든 고성, 부산에서 고성관광 매력 홍보
– 경남 관광 홍보 위한 합동 홍보캠페인 펼쳐-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과 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 임왕건)은 지난 9월 13일(토) 부산 F1963에서 열린 가을 관광홍보 부산캠페인 「Golden Season : Gyeongnam 금빛으로 물드는 경남」 행사에 참가하여 고성군의 가을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고성군은 가을 대표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경품이 증정되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고성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룡나라 유니버스 사업’과 ‘고성 마케팅 부스터 사업’을 통해 개발한 공룡 굿즈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굿즈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고성군은 또한 가을 여행 수요에 맞춰 고성군 관내 25개 야영장 정보와 담당자가 직접 선정한 지역 맛집 정보를 한 장에 담은 안내자료를 배포하며 관광객의 실질적 편의를 도왔다.
아울러 2026년 개장을 앞둔 자란도 해양치유센터, 편백림이 울창한 갈모봉 자연휴양림,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 등 웰니스 기반 관광지들도 함께 소개하여, 고성군의 ‘쉼과 치유’ 중심 관광정책도 적극 알렸다.
▲가을빛 물든 고성, 부산에서 고성관광 매력 홍보
고성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성의 가을 관광자원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고성에 방문해 공룡엑스포를 즐기고 웰니스 콘텐츠를 체험하며 진정한 ‘힐링해(海), 고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