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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효성중공업, 추석 맞아 저소득 장애인 60가구에 1,500만 원 사회공헌활동』

『효성중공업, 추석 맞아 저소득 장애인 60가구에 1,500만 원 사회공헌활동』

▲”효성중공업, 추석 맞아 저소득 장애인 60가구에 1,500만 원 사회공헌활동”

[경상뉴스=조정환 기자]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효성중공업(주) 창원공장의 지정기탁 1,500만 원을 후원받아 올해 산불화재와 폭우피해가 극심하였던 하동군, 산청군, 합천군을 중심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정 60가구에 따뜻한 명절 선물(가구당 25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연이은 재난 상황 속에서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효성중공업의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명절의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산엔청복지관, 합천군장애인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참석한 한 관계자는 “명절에 기본적인 먹거리조차 마련하기 어려운 가정이 많다”특히 올해는 재난이 연이어 발생하여 더욱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은 장애인 가정이 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을 선물한 값진 나눔이었다”고 전했다.

후원을 진행한 효성중공업(주) 창원공장 관계자는 “추석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따뜻함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오히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재난 극복과 명절 지원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사례로,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https://assist.or.kr)를 참고하거나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복지팀(055-237-2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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