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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시민의 삶이 먼저입니다!』사천시는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결단하십시오!

『시민의 삶이 먼저입니다!』사천시는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결단하십시오!

▲ 더불어민주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위원회 (기자회견 전문)

■ 시민의 삶이 먼저입니다!

사천시는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결단하십시오!

존경하는 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더불어민주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위원회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천시 자체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우리 시민들의 삶은 녹록지 않습니다.

마트에 가면 장바구니 물가가 부담스럽고, 외식 한 번 하는 것도 망설여집니다. 음식점과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식재료비와 원재료비, 전기료와 인건비는 올랐는데 손님은 줄었다고 호소합니다.

시민들의 지갑이 닫히면 그 어려움은 고스란히 지역 상권으로 이어집니다. 사천시도 예외가 아닙니다. 소비가 줄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이 줄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사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시민이 어려울 때 생활의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움직일 수 있도록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사천시장님의 책무이며, 행정과 정치인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인근 지자체들도 처한 상황은 비슷하지만, 이미 여러 지자체에서 자체 재원을 활용한 민생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근 하동군 30만 원, 통영시 35만 원, 그리고 의령군 50만 원 지급 결정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지역이 얼마를 지급했느냐가 아닙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시민의 어려움을 얼마나 무겁게 받아들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대책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마련하느냐입니다. 사천시도 우리 시민들의 삶과 지역경제를 위해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위원회는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사천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사천시 자체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합니다.

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지원금은 전통시장과 음식점, 카페, 미용실, 학원, 동네상점 등 지역 내에서 소비됩니다. 시민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시민에게 지급된 지원금이 지역에서 소비되고, 그 소비가 다시 지역 상권으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민생지원금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시민의 생활을 보듬고 위축된 소비를 살려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물론 사천시의 재정 여건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재정 상황을 따져보지 않고 무조건 지원금을 지급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예산과 활용 가능한 재원을 살펴보고, 기존 사업 가운데 세출 조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전 시민 대상 지원이 재정적으로 부담된다면 지원 금액이나 대상, 지급 방식 등을 조정하는 방안도 얼마든지 마련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처음부터 선을 긋는 것이 아니라, 사천시의 여건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는 자세입니다. 민생 대책은 타이밍이 생명입니다.

장사가 안돼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몇 달 뒤의 지원은 이미 늦습니다. 물가 부담으로 소비를 줄이고 있는 시민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필요할 때 지원해야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위원회는 사천시와 사천시의회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합니다.

첫째, 사천시는 사천시민을 위한 자체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결단하고 적극 추진해주십시오. 재정 여건을 면밀히 살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둘째, 가용재원과 사업별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존 사업의 세출 조정 등을 통해 민생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십시오.

셋째, 민생지원금은 사천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시민에 대한 지원이 지역 내 소비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해주십시오.

넷째, 사천시의회는 여야를 떠나 민생 예산 편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초당적으로 협력해주십시오.

지금 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수식어가 아니라 실질적인 대책입니다.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삶에 힘이 되고, 손님이 줄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정책이 시급합니다.

사천시민의 삶이 먼저입니다. 사천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조속히 결단해 주십시오.

시민이 힘들 때 우산이 되어주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는 사천시가 되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8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위원장 황재은 외 위원 일동 /[경상뉴스=김영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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