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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정치/사회/경제정치『김 여사, 기갑차 몰아보고 싶다고해 옆에 태우고 드라이브』…경비단 전역자 주장

『김 여사, 기갑차 몰아보고 싶다고해 옆에 태우고 드라이브』…경비단 전역자 주장

▲김건희 여사. [사진=연합뉴스]

[경상뉴스=김관수 기자]김건희 여사가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머물던 당시 기동타격대의 기갑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했다는 육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출신 병사의 주장이 나왔다.

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한남동 관저 외곽 경호를 담당하던 55경비단 전역자 A씨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일화를 제보했다.

A씨는 관저 안에서 산책하는 걸 즐기는 김 여사가 하루는 기동타격대의 방탄 기갑 차량에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가) ‘그 차를 자기가 운전해 볼 수 있냐’고 물었다”고 밝혔다.

그는 기동타격대 방탄 기갑차는 군 면허가 있는 사람만 운전할 수 있어 김 여사를 옆자리에 타도록 했다면서 “간부가 대신 운전하면서 관저로 한 번 드라이브했던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55경비단 병사들에게 기갑차에 대해 설명할 수 있도록 제원 등을 외우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했다.

▲[사진=JTBC캡처]

또 A씨는 김 여사가 불시에 외출하는 일이 잦았다며 외출 통보가 오면 경호 태세를 갖춘 채 대기했지만, 막상 기다리게 한 뒤 외출을 취소하는 일이 잦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밥 먹다가 (외출 통보로) 중간에 뛰쳐나오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김 여사가) 105분 동안 나가지 않고 상황만 걸어놓고 있다가 갑자기 취소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취임 1주년에는 55경비단 병사들이 서서 대통령 차량이 지나갈 때 박수를 쳐 주자는 계획이 나왔으나 무산됐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당시 이 계획이 무산되지 않았다면 자괴감이 더 컸을 거라고 말했다.

김 여사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JTBC에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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